어린이를 위한 학습 활동- 일상 속의 수학 편②: 간식 나누기

일상 속의 수학

 

2. 간식 나누기

여러 자녀가 있는 경우, “오빠가 더 많잖아요!”와 “왜 동생한테 더 큰 조각을 주세요?”와 같은 불평을 자주 들을 것입니다. 아무리 공평하게 하려고 해도 아이들은 그렇게 보지 않을 때가 많죠. 하지만 아이들도 직접 경험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이 활동은 분수, 곱셈,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을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경험하는 수학 능력

• 분수 계산하기
• 곱셈하기
• 어림셈하기

 2) 게임 방법

 

① 이 오래된 게임은 '나머지 개념'을 가르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 번에 손님들이 집에 올 때, 자녀에게 간식 나누는 일을 맡기세요.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하세요. 예를 들어 포도, 바나나, 쿠키, 빵 등이 좋습니다.

 

②  자녀가 “나를 위한 하나, 너를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간식을 나눠주고 나면, 남는 음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일부 숫자는  손님 들의수 만큼 균등하게 나눌 수 없으며, 때로 남는 부분(나머지)이 있을 수 있음을 소개하는 기회로 삼습니다.

 

③ 특히 손님이 떠나면, 자녀에게 작은 물건들(예: 블록, 동전, 또는 바둑알 등)을 주고, 우리 집에 손님들이 있다고 설정하고 “나를 위한 하나, 너를 위한 하나” 방법으로 나누어 보게 하세요.

 

 

학습 확장하기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역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몇 명의 사람과 몇 개의 간식이 있는지 세어본 후,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21개의 쿠키가 있고 손님이 7명이 있을 때, 각 사람에게 몇 개의 쿠키가 돌아갈까?”

 

이제 더 복잡한 수학 개념을 소개하고 모든 것이 항상 동등할 필요는 없다는 아이디어를 소개할 좋은 시점입니다. 예를 들어, 유치원생들은 중학생만큼 많은 포도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너는 동생보다 많은 포도를 필요로 할 거야. 3배 정도? 동생은 15개의 포도를 가지고 있으니까, 너는 몇 개의 포도를 필요로 할까?”  이와 같은 문제는 고급 수학 기술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생활 기술을 가르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e Everything ® Kids’ Learning Activities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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