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학교(feat. 육아)/게임? 공부! : 보드게임 활용 학습

교육 보드게임7! 귀여운 케릭터들과 함께하는 순발력 게임! 유령대소동

education guide 2024. 8. 25. 19:18

 1. 유령대소동 

오늘은 쉽고 가볍게 할 수 있는 '유령 대소동'이라는 게임을 소개하려 합니다. 2-3분 정도 배우면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7살 정도면 충분히 함께 즐길 수 있고, 약간의 배려만 해준다면 5살 정도만 되어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흔히 말하는 "순발력 게임"이에요. 게임의 핵심은 플레이어가 빠르게 올바른 물체를 식별하고 잡는 것인데, 규칙이 간단해 모든 연령대가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같은 물체를 잡으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장감과 웃음은 이 게임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또한 귀엽고 익살스러운 일러스트와 나무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블록도 게임의 매력 요소입니다.

 

 

 

아이들과 '유령대소동'을 함께 게임을 진행할 때 어떤 분위기일지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2. 게임 소개 

 2-1  배경 스토리

"어느 성에 꼬마 유령이 살았습니다. 꼬마 유령은 사람들 앞에 나타나 물건을 사라지게 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꼬마 유령은 지하실에서 낡은 사진기를 발견했습니다. 나중에 어떤 물건을 사라지게 할지 미리 사진으로 남겨 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유령은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가끔은 자기의 사진도 남겼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기는 마법에 걸린 사진기였습니다. 어떤 사진에서는 물건들의 색깔이 다르게 찍히곤 했습니다. 녹색 병이 어떤 사진에서는 파랗게, 어떤 사진에서는 하얗게 나왔습니다. 유령은 혼란스러웠고 어떤 것을 사라지게 하고 싶었는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령을 도와 사진을 보고 유령이 어떤 물건을 사라지게 하고 싶었는지 알아맞혀 보세요."

   2-1  게임 구성

  • 목재 조각 5개: 각각 다른 색깔과 모양을 가진 물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흰색 유령
    • 녹색 병
    • 빨간 의자
    • 파란 책
    • 회색 쥐

  • 카드: 총 60장의 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각 카드에는 두 개의 물체가 그려져 있습니다.

2-2 게임 방법

1)카드 뒤집기: 플레이어들은 번갈아 가며 카드 한 장을 공개합니다.

2)정답 찾기:

  • 카드에 그려진 물체 중 색과 모양이 모두 일치하는 물체를 재빨리 찾아 해당 목재 조각을 잡습니다.
  • 만약 그런 물체가 없다면, 카드에 그려지지 않은 색과 모양을 가진 물체를 찾아야 합니다.

2-3 연습문제

1번 문제

 카드에 그려진 물체 중 색과 모양이 모두 일치하는 물체가 있네요. 정답은 생쥐이므로 빨리 생쥐를 쥐어야겠죠~

2번 문제

 

카드에 그려진 물체 중 색과 모양이 모두 일치하는 물체가 없네요. 그렇다면 카드에 그려지지 않은 색과 모양을 가진 물체를 찾아야 합니다. 카드에 나타난 물체인 책과 유령을 먼저 제외하고, 카드에 나타난 색인 녹색 병과 회색 쥐를 제외하면 빨간 의자가 정답입니다!

2-4 승리 조건

정답을 맞힌 사람은 카드를 가져가면 됩니다. 카드가 다 떨어지면 게임이 끝나는데, 카드를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승리합니다. 실수로 정답을 잘못 고르면 자신이 가져온 카드 1장을 버려야 합니다. 너무 욕심내서 서두르다보면 얻는 카드보다 잃는 카드가 많을 수 있으니 신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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