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둘째는 아래의 교재로 한글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교보문고에 가서 한창을 둘러본 끝에 고른 교재인데. 모음과 자음을 단계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지, 아이에게 흥미로운지를 중점으로 두었다고 하네요. 책을 통해 아이가 재밌게 한글공부를 시작합니다. 자음 구성도 흥미롭네요. 음운을 배운 후 음운이 활용된 사례를 쉽게 마주할 수 있습니다. 좋은 교재이지만 대부분의 한글 교재들은 한 번 쓰고 버릴 수 밖에 없어 소모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비용도 한 권에 만원 전후인지라 만만치가 않죠. 저처럼 이런 고민이 있으시다면 태블릿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권합니다. 아이패드일 경우 굿노트를 활용하셔도 좋고 그 밖의 태블릿일 경우 pdf를 열수만 있는 어떤 앱이든 가능합니다. 위의 교재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