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교 마이클 야사 교수의 '행동 태깅 실험' 커피 성분 중 하나인 카페인에 기억력 향상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교 마이클 야사(Michael Yassa)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입니다. 카페인은 신경 흥분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기억력 향상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얼핏 들어서는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이야기입니다. 논문을 읽어보면 뜻밖의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기억은 적어도 다음의 3가지 단계를 밟아 저장됩니다. 1. 획득(정보 입수) 2. 고정(정보의 정착) 3. 재생(정보의 상기) 기억은 이렇게 3단계를 거쳐 우리 뇌에 저장됩니다. 이 단계 중 한 가지만 빠져도 기억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과정을 추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