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노와 저항 의지를 형상화한 작가, 최서해 소작농의 외아들로 태어난 최서해는 1910년 아버지가 간도 지방으로 떠나자 어머니와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유년시절 한문을 배우고 성진보통학교에 3년 정도 재학한 것 외에 이렇다 할 학교 교육은 받지 못하였죠. 소년 시절을 빈궁 속에서 지냈지만 , 등을 읽으면서 문학에 눈을 떴고. 1918년 고향을 떠나 간도로 건너가 유랑 생활을 하며 잡역부로 일하면서 문학 공부를 합니다, 그리곤 이해 3월 에 시 를 발표하며 창작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는 1924년 작가로 출세할 결심을 하고 노모와 처자를 남겨둔 채 홀로 상경하여 이광수를 찾았습니다. 그의 주선으로 양주 봉선사에서 승려 생활을 하였으나 두어 달 있다가 다시 상경하여 에 을 연재하며 소설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