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희덕 충남 논산 출생으로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모성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대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 안고 생명의 원리를 추구하는 서정적인 작품을 주로 창작하였다. 시집으로 『뿌리에게』(1991), 『어두워진다는 것』 등이 있고, 998년 제17회 ‘김수영문학상’, 2001년 제12회 ‘김달진문학상’, 제9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학 부문, 2003년 제48회 ‘현대문학상’, 2005년 제17회 ‘이산문학상’, 2007년 제22회 ‘소월시문학상’, 2010년 제10회 ‘지훈상’ 등의 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2.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너무도 열 겹의 마음을 가진그 복숭아나무 곁으로 나는 왠지 가까이 가고 싶지 ..